탐정: 리턴즈 리뷰|권상우·성동일 티키타카에 이광수까지, 웃음+추리 업그레이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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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팝콘 먹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기록하는 Popcorn Diary 입니다.
전작 〈탐정: 더 비기닝〉의 흥행에 힘입어 돌아온 속편 〈탐정: 리턴즈〉를 복습해봤습니다.
타임킬링용으로도 너무 좋아 탐정 더 비기닝은 정말 많이 봤는데, 리턴즈도 마냥 무겁지 않은 추리 영화라 즐기며 볼 수 있답니다.
정식 ‘탐정 사무소’를 차린 두 주인공이 더 큰 사건에 뛰어들고, 거기에 이광수 가 합류하면서 코믹과 추리의 밸런스가 한층 확장됐죠.
기본 정보
제목: 탐정: 리턴즈 (The Accidental Detective 2: In Action) 개봉: 2018년 6월 13일 감독: 이언희 출연: 권상우, 성동일, 이광수 장르: 코미디 / 범죄 / 추리 관객: 약 315만 명 러닝타임: 111분
줄거리 (스포일러 없음)
만화방을 접고 본격 탐정 사무소 를 연 강대만(권상우)과 전직 형사 노태수(성동일). 하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. 손님 없는 개점휴업 상태. 그러던 어느 날, 한 여자가 찾아와 과일을 사러 잠깐 외출한 약혼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며 거액 의뢰를 맡깁니다.
수사는 생각보다 더 무겁고 충격적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.
그건 갑자기 사라져 사망한 피해자들이 공통적으로 같은 보육원 출신 이라는 단서가 포착되면서, 단순 사건이 아닌 연쇄 살인 의혹 이 드러납니다.
두 사람은 보육원 시절의 어두운 비밀에 다가가고, 사건의 배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.
여기에 사이버수사대 출신이지만 특이해서 경찰을 그만 둔 여치형(이광수) 이 합류해 3인 탐정팀 완성됩니다.
엉뚱한 대만, 노련한 태수, 치밀한 여치형의 조합은 충돌과 시너지를 오가며 미궁을 파고듭니다.
관전 포인트
권상우×성동일 티키타카 : 여전한 호흡과 생활 연기, 말맛 좋은 코미디. 이광수의 허당 매력 : ‘덜렁’과 ‘치밀’ 사이를 오가며 웃음 밀도 업. 사회적 맥락 : 보육원 출신 피해자, 과거의 상처 등 가벼움 속 묵직한 이슈. 시리즈 확장성 : 코믹·추리·감정선을 균형 있게 결합한 속편의 방향성.
감상평
〈탐정: 리턴즈〉는 단순 코믹을 넘어, 사회적 약자와 과거 상처 를 건드리며 한층 깊이를 더합니다.
본격 범죄물로 보기엔 다소 가볍고, 일부 전개는 예측 이용 가능한 편이지만, 배우들의 호흡 이 단점을 크게 상쇄합니다.
성동일 : 중심을 잡는 노련함. 권상우 : 허술하지만 정의로운 캐릭터의 매력. 이광수 : 몸짓과 대사 타이밍으로 활력 추가. 가볍게 웃으며 즐기고, 마지막엔 은근한 여운이 남는 “기분 좋은 추리 코미디”였습니다.
Popcorn Diary 평점
스토리: (3/
5) 연기: (4/
5) 재미/오락성: (4/
5) 총점: (3.5/
5) 본 포스팅에 포함된 이미지는 제작사 공식 자료를 인용한 것이며, 저작권은 제작사에 있습니다.
본 리뷰는 감상 기록 및 정보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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